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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대상 특판대출 2종 출시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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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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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대상 특판대출 2종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중소기업 생애주기(Life Cycle) 단계별 지원 전략에 따라 특판 대출인 ‘창업기 중소기업 지원대출’ 및 ‘2X 중소기업 대출’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기 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외환은행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자체적으로 조성, 창업초기(설립후 5년 이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 및 최근 1년간 외국환실적이 미화 10만불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고 10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창업기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심사를 위한 최상위 전결권자를 영업본부장/심사역으로 하는 전결권 특례를 적용해 대출심사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2X 중소기업 대출은 외환은행의 히트 상품인 2X 카드의 혜택을 두 배로 돌려준다는 상품 컨셉을 원용한 대출로서 부동산담보, 신용보증서담보와 같은 정규담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기준에 따라 담보대출 이외에 담보금액의 30%에서 최고 100%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추가로 지원하는 특판 상품이다.

업체당 최고 100억원(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합산 기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대출한도를 낮은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2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대출은 총 2000억원 규모의 펀드 내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김태경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시중은행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지 못하는 창업기 초기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에 대해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가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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