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투자證 주관사 삼보E&C 거래소입성 초읽기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11-27 15:42 최종수정 : 2012-11-27 15: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은 종합토목건설사인 삼보E&C가 거래소에 입성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1,047,410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0,000원~12,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04억원~1,32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삼보E&C는 희성전자 등 그룹계열사에서 9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희성그룹이 기업공개에 나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도심지 공사에 필수적인 기초공사와 플랜트, 원자력 해상공사, 도로, 항만, 고속철도, 지하철 등 사회기반시설인 SOC(Social Overhead Capital : 사회간접자본) 등의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 왔다.

최근에는 기존 사업부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원자력, 화력, 조력 등의 플랜트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토목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삼보E&C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실제 3개년의 연평균 매출액성장률 29%, 영업이익성장률 15%를 각각 달성했으며, 수주실적도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 15%를 기록하였다.

한편 오는 11월 28일~29일 수요예측을 거쳐 12월 4일~5일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13일.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