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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알리지 서비스 살펴 보니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0-17 22:12

서울 지역 세 곳에 먼저 선보인 오프라인 전담창구 KB부동산 플라자가 추가 입점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면 온라인 수익형부동산 정보를 망라한 쇼핑몰은 당분간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중심으로 매물을 등재한 뒤 최종적으로는 정보 반영 지역을 전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파급력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올해 중으로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부동산을 기초상품으로 한 펀드나 리츠 상품으로 목표 수익률은 연 6~7%정도다. 부동산 실물투자의 여력이 없으면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을 겨냥한다.

◇ 은퇴 대비 수익형 부동산 정보 망라-웹 쇼핑몰

KB부동산웹사이트(nland.kbstar.com)를 찾으면 곧바로 만날 수 있는 ‘R-easy(알리지)’마당에 자리잡은 ‘부동산 쇼핑몰’은 수익형부동산 중심의 사이버 매물전시장으로 각광 받았다. 여유자금이나 은퇴자금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 달마다 안정적인 월세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매물은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기존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빌딩은 물론 분양 예정인 부동산도 등록된다. 이들 매물은 조사원 확인절차를 거쳐 수익률별, 가격별, 지역별로 진열된다. 조건별 검색기능에 매물을 3개까지 골라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은행측은 우량 매물을 선별한 뒤 이 중 전문가의 분석을 거친 진단매물도 각 영업 점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익형 경매투자’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경매진행물건 중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물건을 엄선하여 소개된다.

이밖에 웹 쇼핑몰에는 ‘KB 스페셜 매물’에서 이 은행 거래 고객이 내놓은 매물을 전시해 주고 ‘신축 분양몰’을 통해 고객 스스로 개발을 마친 부동산이나 중소형 개발업체 신축분양 물건을 선별 진열하는 공간도 있다. 오프라인 상담플라자와 더불어 웹에서도 ‘부동산상담PLAZA’ 코너를 뒀다.

◇ 부동산 재설계 서비스에 기존 서비스도 보강

단순 상담을 넘어 부동산 자산 재설계, 수익형 부동산 투자 상담, 부동산 매각대금 운용 상담, 대출상담 등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된 상담서비스를 추구한다. 이 모든 서비스가 공짜다. 은퇴 후 생활자금 필요 고객이 부동산 자산을 재구성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또 ‘부동산대출상담 솔루션’ ‘코너도 마련돼 전화와 채팅 실시간 상담은 물론 영업점 방문이 곤란한 고객이 출장상담을 신청하면 찾아가는 대출 출장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종합자산관리 지원 시대를 열기 위해 웹사이트 ‘KB 부동산’ 곳곳을 업그레이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택은 물론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정보까지 확대 제공하고, 최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주택 월세도 조사키로 했다.

또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KB 하우스타(Houstar) 등 회원 중개업소가 매물을 등록하면 자체 조사원이 실제 매물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존에 분리되어있던 매물과 시세를 하나로 묶고 원 클릭으로 매물, 시세, 생활시설, 커뮤니티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 상세화면에서는 해당 단지의 동 배치는 물론 호별 위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시세화면에서는 현재시세 뿐 아니라 과거 시세, 실거래가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는 신규창업자들을 감안,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상권분석 시스템 기능도 갖췄다.

또 KB국민은행은 웹사이트와는 별도로 금융권 최초 부동산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동산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웹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국민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스타뱅킹으로 연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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