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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절정기 틈타 은행권 실적발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07-23 07:31 최종수정 : 2012-07-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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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은행권 상장회사들의 실적발표가 대부분 여름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7말 8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은행권 한 관계자는 “반기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데다 하반기 경영여건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름 휴가가 피크를 이루는 무렵에 실적발표를 하는 곳이 많다 보면 원치않은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효과에 힘 입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일 일찌감치 공시와 실적자료를 내놓고 난 뒤 은행권 ‘어닝 시즌’은 잠복기에 접어 들었다. 실적발표 본 막을 올리는 곳은 KB금융지주. 오는 27일 주식시장 마감 직후 공시를 하고 오후 4시 웹캐스팅을 통해 질의에 응할 계획이다. 나머지 금융사는 오는 7월 30일 이후 줄지어 설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 예정이어서 결산 승인 후 오후에 공시를 포함해 실적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지주는 31일 오후 3시 장 마감과 동시에 공시와 자료 배포로 실적발표를 갈음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은행계 금융지주 쌍벽을 이룬 BS금융과 DGB금융은 8월 개막과 함께 1일 나란히 실적 공시와 자료배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각각 8월 2일과 3일 잇달아 실적 공시 및 자료 배포에 나설 것이 유력시된다.

         〈 은행권 상장사 실적발표 〉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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