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캐피탈은 서산 지역 선정 배경에 대해 경제교육 혜택이 취약한 지역 중에서도 충청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주저축은행과의 연계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윤종 사장은 1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아주캐피탈과 같은 금융사 임직원들이 그 동안 쌓아온 전문지식을 대학생들과 나누고, 대학생들은 초등학생에 경제교육을 해주는 이번 봉사활동은 매우 가치 있고 뜻 깊은 행사”라며,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재능 나눔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경제교육전문 NGO인 JA코리아로부터 사전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은 이튿날부터 2인 1조로 학급에 배치돼 3개 초등학교 27학급 총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