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이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KED(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의 방대한 기업정보(약 390만社) 및 신용관리 인프라를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이하 협력중기) 지원사업과 사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KED가 보유하고 있는 CRETOP-EW(Early Warning) 서비스(거래처의 신용상태 변화를 동태적으로 파악하여 부실가능성을 조기에 제공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를 체계적인 거래처 관리와 실시간 신용도 파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KED는 남동발전의 협력중기에 대하여 정기적인 신용평가를 수행할 예정으로, 평가기업은 각종 정부조달 입찰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신용등급과 신용관리 컨설팅을 제공받아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남동발전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동발전은 향후 협력중기와의 계약을 근거로 KED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구매론(공공기관 계약발주를 근거로 은행으로부터 생산·운영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시스템) 대출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였는바, 보다 실질적인 지원사업의 확대도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