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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엔화약세 배팅 랩' 출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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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29 10:37 최종수정 : 2012-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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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엔화관련 ETF에 투자해 엔/달러 환율 상승률의 2배만큼 수익을 추구하는 ‘엔화약세 배팅 랩’을 출시한다고 29일(화) 밝혔다.

‘엔화약세 배팅 랩’은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고객이 가입시 원화로 자금을 입금하면 운용자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뒤 미국시장의 ETF를 직접 사는 방식으로 운용되어 엔화에 직접투자 시 필요한 환전 및 해외시장 매매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엔/달러 환율에 직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익에 대해 최고 38%의 종합소득세율이 아닌 20%의 양도소득세율로 과세된다는 측면에서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이사는 '엔화약세 배팅 랩'에 대해 “올해 2월 이후 일본의 통화완화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엔화 약세에 투자하고 싶은 적극적 투자성향의 고객 혹은 금융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엔화약세 배팅 랩’은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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