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행장은 국민은행의 최고 경영자로써의 사회적 역할 수행은 물론 국군불교후원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는 등 포교활동 및 신행활동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은 지난 2004년부터 불자의 자긍심 고취 및 한국불교 위상제고에 기여하는 등 공이 큰 불자를 선정해 매년 불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故 앙드레 김과 배우 김혜옥, 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방송인 이수근,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등이 수상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