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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하이카 Blue Link·UVO 자동차보험’ 출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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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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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하이카 Blue Link·UVO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은 사고 및 긴급상황 통보장치 장착 차량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하이카 Blue Link·UVO 자동차보험’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기아차가 새로 출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Blue Link’와 ‘UVO’를 장착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이 가입 대상이다.

이들 차량이 현대해상에 자동차보험 가입 시 현대·기아차와 독자적으로 구축한 전용 전산망을 통해 서비스 가입여부가 자동으로 체크돼 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이는 이 서비스가 사고 예방기능 및 사고 시 신속한 피해자 구호 등으로 손해를 절감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보험료 할인 외에 스마트 마일리지 서비스, 스마트 안심보상 서비스 등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 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불편함을 개선한 서비스로, 고객이 별도의 OBD 단말기 장치를 구매할 필요 없이 Blue Link나 UVO 단말기의 버튼 클릭 한번 만으로 주행거리 정보가 자동으로 보험사로 전송된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7000km 이하인 경우 6.2%~최대 13.2%의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환급) 받을 수 있게된다. Blue Link, UVO 서비스 보험료 할인(△3%)과 중복으로 적용되므로 최대 약 16%의 보험료를 할인 받게 된다. 또 차량도난방지기능(이모빌라이저) 할인도 자동으로 적용돼 차량 담보 보험료의 약 20%가 추가로 할인된다.

스마트 안심보상 서비스는 에어백이 터지는 중대사고가 발생한 경우 현대해상에 자동으로 사고통보 및 접수가 되는 서비스로, 출동요원이 사고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어 자동차사고 사상자의 신속한 구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부 이성호 부장은 “하이카Blue Link·UVO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에 장착된 첨단 IT 장치를 활용해 보험 가입 고객에게 편리함과 보험료 할인이라는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변화의 트렌드를 자동차보험에 적극 반영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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