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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5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대행서비스 실시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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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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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을 도와주는 『5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당 약 100~15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물가채 입찰은 기획재정부의 관련규정 개정으로 4월부터 개인투자자의 직접참여가 허용됐다. 지난 4월 입찰에선 대신증권 입찰 대행서비스를 통해 총 7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려 개인배정 전체 입찰금액 194억원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하면 된다. 입찰청약은 18일부터 23일까지 4영업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5월 물가채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24억원이고, 23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물행연동국고채 입찰은 매월 세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발행예정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에게 우선 배정된다. 특히, 소액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응찰단위 금액을 10만원으로 정했다.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정기동 이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매매하는 것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물가채를 매수할 수 있고 수수료가 따로 없어 투자자의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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