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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모바일 전자지갑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2-05-02 21:34

카드 ·멤버십 ·쿠폰 등 한꺼번에 통합 결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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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모바일 전자지갑 출시
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모바일 전자지갑인 ‘신한 Smart Wallet’(이하 신한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월렛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신용·체크카드, 이동통신사·유통업체 등의 각종 멤버십, 카드사나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을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관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신한 스마트월렛은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폴더에 저장해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시 해당 폴더를 선택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즐겨찾기 폴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와 아웃백의 멤버십카드, 쿠폰을 한 폴더에 담아 놓으면 결제할 때 여러 번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여기 좋아요!’의 경우엔 모든 고객이 자신이 이용한 가맹점을 평가하고, 평가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며 이용 고객이 직접 써서 신뢰도가 높은 가맹점 평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맹점은 고객의 평가를 참조해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또, 고객에게 가맹점별 혜택이 가장 좋은 카드를 추천하고, 바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 ‘혜택 좋아요!’ 기능도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5월 2일 0시 기준 구글 플레이 및 T-Stor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올레 마켓 및 oz스토어에서는 5월 4일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 고객은 5월 말경부터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모바일 환경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써 스마트월렛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지갑은 다양한 결제 컨텐츠를 담는다는 점에서비슷하지만, 관건은 누가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라며, “은행, 증권, 생명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결제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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