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업(KED)과 개인(KCB), 그리고 솔루션(KR) 시장에서 각각 장점을 가지고 있는 3사가 인프라의 효과적 결합을 통해 컨설팅 사업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사는 개별로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업·개인·솔루션 분야를 모두 포괄하는 통합컨설팅 기반을 마련하여 금융권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리스크관리 컨설팅 시장의 획기적인 개선을 주도할 전망으로 이번 협약에 대한 금융권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협약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3사는 리스크 컨설팅 사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공동 마케팅 실시’ 및 ‘인적(컨설팅 인력)·물적(Reference 및 컨설팅 자료 등) Resource의 공유’ 등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TFT를 구성하여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3사는 각자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통합솔루션 개발에 매진할 예정으로, 리스크관리 통합컨설팅 분야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하여 고객사인 금융기관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3사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스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금융기관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