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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 설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임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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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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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용평가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KED, 대표이사 이희수)가 2011년 경영성과를 결산한 결과 회사 설립 후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1년 영업보고서를 확정, 이를 3월말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1억원과 117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설립 이래 최초로 그동안 이월된 누적결손금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기업데이터는 1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게 됐으며, 향후 기업정보 DB 확충과 신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009년 흑자전환 이후 2011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2년 최대 현안인 민영화를 앞두고 상당한 자신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2011년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배경에는 이희수 대표이사의 BRAVO(Business Innovation(사업부문 혁신), Relationship(소통 활성화), Action(도전과 실천), Valuation(평가의 신뢰성 확보), Organization Innovation(조직 혁신)) 경영원칙 및 4대 부문(평가(평가등급의 투명성 확보), 영업(현장 중심의 실질 영업 확대), 조직(본부장중심의 효율적 조직체계 확립), 인사/복지(비정규직 단순화, 직원 복지향상 중장기 플랜 시행)) 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천에 옮긴데 기인한다”고 전했다.

올해 초 이희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을 한국기업데이터의 ‘제2의 창업의 해’로 선언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한바 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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