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1순위로 꼽힌 뉴스는 중소가맹점 수수료인하에 대한 내용이었다. 신용카드업계는 중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가맹점수수료를 인하해왔다. 금년에도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2011년 3월), 중소가맹점 벙위 확대(2011년 5,10월), 수수료율 인하(2011년 10월) 등 세차례에 걸친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중소서민의 고통분담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신용카드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10대 뉴스 안에 선정됐다.
사회공헌활동은 금융소외자에 대한 소액금융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7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전개됐으며 이 밖에,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회복지원자 23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협회는 "향후 저소득층 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사업 및 영세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개정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동차 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자동차의 저당관자 등 정당한 이해관계인은 자동차 등록원부의 조회를 통해 차량의 소재지 파악이 가능했다.
이에, 여신금융회사 관계자들은 “저당권이 설정된 할부차량의 소유권이 이전되더라도 차량소재 확인이 가능해져 부실채권이 감소할 뿐 아니라 저당권이 설정된 차량들이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로 유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