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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생계형채무자 4200명 감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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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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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해 온 특별채무감면 대상자가 42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특별채무감면 이용자 중 10명을 초청해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는 `희망나눔고객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채무감면은 변제능력이 없어 장기간 채무를 갚지 못하고 있는 생계형 채무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채무자가 실제로 빚을 갚으려고 하는 경우에 한해 연체이자 전부, 또는 원금의 일부를 감면해 주게 된다. 또한 채무 전액을 한꺼번에 변제하지 못하더라도 매달 소액을 나눠서 갚기 시작하면 바로 신용관리대상자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월 중순까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해 4200여명이 채무감면 혜택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들은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상이군경, 장애등급자 등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신용회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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