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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미국소형성장주펀드` 출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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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31 09:48

제2의 애플과 구글 꿈꾸는 미국 소형 성장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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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은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미국 소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미국소형성장주펀드’를 출시, 31일부터 KB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미국소형성장주펀드는 세계최대의 경제규모와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소형 성장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해외주식형펀드다.

운용은 미국 현지 운용사인 펠리세이드(Palisade)에서 맡는다. 펠리세이드는 오랜기간 미국내 연기금의 소형주 투자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중소형성장주 전문운용사다.

KB미국소형성장주펀드는 위탁운용사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력이 높고, 해당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해외자산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통화 헤지(원달러 헤지)를 실시하는 구조로 운용될 예정이다.

미국 소형주 시장은 한국 KOSPI시장의 시가총액 보다 더 규모가 큰 시장으로 코스닥 시장과 비교하면 15배 정도 규모의 시장이다.(미국의 대표적인 소형주 지수인 Russell 2000 지수 기준)

KB자산운용 해외운용부 임광택 이사는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동시에 벤처캐피탈의 자본공급 시장으로 최고 인재들의 창업을 통해 제2의 애플과 구글이 계속 탄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머징 마켓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고 상품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8%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48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형(연보수 1.77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중도환매의 경우 선취수수료가 있는 상품(A형, A-E형)은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하며, 선취수수료가 없는 클래스(C형, C-E형)는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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