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동부화재가 진출한 뉴욕은 미국 동부에 자리잡은 금융, 상업, 무역의 중심부이며 약 1,600만명이 경제 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도시이다. 동부화재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바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보험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화재는 독자적으로 마련한 사업자종합보험(Business Owners Policy)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한 후 기업종합보험(Commercial Package Policy), 산재보험(Workers’ compensation) 등 기업성 보험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한다는 세부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주택종합보험(Home Owners Policy), 자동차보험(Auto Insurance) 등 개인대상 상품라인을 점차적으로 출시해 종합손해보험사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동부화재 뉴욕 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8월23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달러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뉴욕 현지 영업에 주력하기 위해 여타 보험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뉴저지가 아닌 퀸즈에 지점을 마련했다. 이것은 한인 대상 영업보다 현지인 대상 영업을 하겠다는 의지다. 동부화재 뉴욕지점은 오는 2012년 3월까지 1000만달러 이상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 사회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남 사장은 개점식이 끝난 후 괌, 하와이, LA, 뉴욕의 미주 해외 지점장들과 함께 미주지역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각 지점 현안 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미국시장 공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 하와이지점에 이어 미 서부 거점인 LA 지점을 2009년 설립했고 이번에 미 동부의 거점이 될 뉴욕지점을 개설함으로써 미국 본토에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미국을 해외 거점 시장으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중국내 중개 법인 출자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주재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아시아 신흥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으로의 본격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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