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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자산운용, ETF 시장 신규 진입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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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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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산은자산운용의 PIONEER SRI ETF, KB자산운용의 KB KStar 200 ETF, 우리자산운용의 KOSEF 10년국고채 ETF 등 3종목을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킨다고 밝혔다.

산은자산운용의 신규 진입으로 ETF 발행사는 14개 회사로 증가했으며, 올해 신규상장 ETF는 총 42 종목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종목수는 총 106종목으로 증가했으며, 이로써 한국거래소는 아․태지역 거래소 중 최다 ETF를 보유한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2위 거래소는 ETN을 제외한 ETF 기준으로 103종목이 상장된 동경증권거래소, 국가 기준으로는 일본(121종목)에 이어 2위)

PIONEER SRI ETF의 기초지수는 KRX SRI 지수, KB KStar 200의 기초지수는 KOSPI 200 지수다.

KRX SRI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SRI 종합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업 70종목을 편입한다.

지수 편입종목 중 삼성전자가 20.8%로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차(6.9%), POSCO(5.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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