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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트국가 가운데, 멕시코가 으뜸”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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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20 21:00

풍부한 인적, 천연자원 성장인프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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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유망 신흥국 조합으로 주목받던 믹트국가 중 멕시코가 성장동력 차원에서 가장 매력적이란 주장이 나왔다. 중남미 경제의 핵심으로 떠올라 세계경제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중인데다, 금융위기 여파 직격탄에서 빠른 회복을 보이기 때문.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유기림 연구원은 ‘멕시코, 이머징마켓의 신블루오션’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멕시코는 넓은 국토면적과 1억명이 넘는 인구수등 내수시장 확장 가능성과 경제성장에 필요한 자본력이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안정적인 수출산업을 통한 경제 성장 가능성과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도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의 내수를 좌지우지 하는 국토면적과 인구수도 단연 믹트(MIK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국가중 최고 수준에 한국보다 높은 GDP수준까지 갖춰 수출산업과 함께 강력한 경제성장이 기대된다는 것.

또한 신흥개발국 경우에 성장에 필요한 자본력 확보가 관건인데, 이 조건에도 멕시코는 합격점이란 평가다. 유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자본력 확충은 크게 무역, 서비스, 해외송금을 포함한 경상수지와 외국인 직접투자와 같은 자본수지가 중요한 요소”라며 “멕시코는 2010년 GDP대비 경상수지 적자폭은 감소하고 FDI(외국인직접투자)규모는 회복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출산업 역시 빠르게 안정적이고, 석유(세계 7위), 천연가스(세계 15위), 은, 형석, 구리리 등 메이저 생산국인 점고 국가경쟁력 확보상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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