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1163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정왕섭 현 조합장이 708표 이상원 후보가 455표를 얻어 정왕섭 현 조합장이 재선출 되어 3선에 성공했다. 정왕섭 조합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조합장으로 재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부평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선에 성공한 정왕섭 조합장은 다음달 13일부터 2015년 3월20일까지 기존 임기4년보다 5개월 짧은 임기로(농협 법 개정에 의거)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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