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은 오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Korea Exim Global Conference 2011’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는 ‘프로젝트 개발 및 파이낸싱을 위한 국제 협력’이다. 대형 프로젝트 시장의 트렌드와 전망을 다루는 1세션부터 IDB, HSBC, 스탠다드차타드, Allen & Overy 등 쟁쟁한 기관이 참여한다. 2~4세션 역시 JBIC, ING, IFC, Calyon, ADB, 중국 수은 등 역량과 업적을 갖춘 기관 전문가들이 견해를 나눈다.
특히 발전, 고속철, 석유·가스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 과정의 어려움과 해법을 논하는 2세션은 패널 토론을 통해 개발 및 자금조달 관련 선진 금융기관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수은 측은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