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사업부문에서는 내실 있는 하나로마트 운영과 산지농협 지원으로 ‘농산물 잘 팔아 주는 도시농협’으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중랑구 신내동에 1520㎡(46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신축 개장한 동서울농협은 이 곳에서만 연간 12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산지 농협의 농산물 판매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동서울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임기만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농업협동조합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