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16일부터 ‘퇴직연금 동행 이벤트’에 나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은행 퇴직연금 홈페이지(pension.shinhan.com)에서 이메일, 핸드폰번호 등의 정보를 수정하거나 퇴직연금 운용상품으로 펀드를 매수한 경우에 경품을 준다. 찾아오는 직장인들에게 본인의 연금자산 현황과 관리를 돕는 과정에서 고객화 하려는 뜻이 내포돼 있다. 반드시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이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연금 가입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들을 노혹 추첨을 거쳐 LED TV(1명), 노트북(1명), 아이패드2(4명), 최고급 카메라(6명), 백화점 10만원 상품권(35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연금지급상품(퇴직플랜 연금예금)과 ‘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일단위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최초 출시한바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