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위해 손잡다

이미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5-05 22: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화재는 지난 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캠페인, 통학차량 안전대책 사업 등을 공동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화재는 5월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위해 ‘천사의 날개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사 28명을 선발해 서울시내 27개 학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천사의 날개’는 통학차량 문에 부착하는 승·하차 안전 보호기로, 정차 시 뒤따르던 차량이나 오토바이와의 충돌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다. 삼성화재는 1억3000만원을 투입, 전국의 어린이 통학차량 중 약 2000대에 천사의 날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와 행안부는 이 밖에도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 △학교, 가정, 사회의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최근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정부는 ‘어린이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자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