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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건 명예회장 신한인 맘속에 잠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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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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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건 명예회장 신한인 맘속에 잠들다
신한은행 설립 주역으로 신한금융그룹이 급성장하는데 원동력과 정신적 뿌리로 자리매김 했던 고(故)이희건 명예회장 추모식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 일원에서 열렸다.

신한지주 한동우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은행 창립총회 때 국내 최고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씀하셨던 약속을 확실히 지키셨다”며 “이제 신한이 세계적 금융회사로 발전하는 것은 남아있는 저희의 몫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희건 명예회장님은 그 자체로 신한 이시다”며, “비록 몸은 떠나고 안 계시지만 생전에 늘 강조하셨던 ‘도전, 개척, 용기’의 정신은 영원히 남아 우리 신한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3월 21일로 향년 95세의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1982년 일본 전역 320여 명의 재일교포들의 출자금을 모아 국내 첫 민간자본 은행으로 신한은행을 설립하는 데 결정적 몫을 했다.

2001년 9월 신한지주 출범과 2006년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 등 신한금융그룹 성장을 뒷받침했으며 일본에서 외국계 은행으로는 두번째로 현지법인인 SBJ 설립을 이끌어 재일교포로서의 꿈을 실현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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