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999년 업계 최초 실전투자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제 21회까지 12년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실전투자대회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양사 공동 주식부문의 스타리그, 드림리그, 슈퍼스타 리그의 총 3개리그로 운영될 예정이고, 한화증권의 경우 뱅크리그를 추가하여 총 4개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슈퍼스타리그의 경우 우승 상금 5,000만원을 걸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방송사 가수 오디션 방식에 맞추어, 진행 기간에 따라 입상자의 수익률 자격 요건을 적용한다. 참여방법은 별도의 과정 없이 스타, 드림, 뱅크 리그 참여 시 선발 요건에 따라 자동 참여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스타리그는 투자자산 2,000만원 이상 이면 참가 가능하며 1등 입상자에게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드림리그(투자자산 2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입상자는 1등 2,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600만원이 주어지며, 은행 및 대한생명 개설 고객 전용 리그인 뱅크리그(200만원 이상)에서는 1등 1,000만원, 2등 600만원, 3등 30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시 등록일을 기준으로 익일부터 6개월 간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 수익률 상위권 참가자들이 어떤 종목을 매매하는지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매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