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경기농협 정연호 본부장 “역동·창의·감동경영으로 비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330225341109962fnimage_01.jpg&nmt=18)
경기농협 정연호 본부장은 농업인 실익지원 및 농축산물 판매 확대, 역동경영을 통한 사업성과 극대화, 창의경영 전사적 추진으로 신사업 발굴, 감동경영을 통한 신바람 나는 사업추진으로 경기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경기농협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각종 영농지원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농축산경영자금으로 3천억원을 지원하고 위기농가에 대한 농업경영회생자금도 600억원을 지원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사업 제고를 위하여 3,7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신규 농기계구입을 확대해 농기계은행사업을 정착시키고 저가ㆍ정품의 유류 안정적 공급, 농약ㆍ비료ㆍ사료가격 인하 등 고품질ㆍ저비용 영농자재 공급을 통하여 농업인 생산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또한,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신사업개발을 통해 농협에서 책임지고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경기친환경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광주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 설립을 통해 학교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 단위 연합사업의 성공적 모델인 잎맞춤 브랜드 품목을 기존 배, 포도에서 체리까지 확대 추진하겠으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브랜드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장경영도 대폭 강화된다. 정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무한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동적인 현장경영을 통하여 힘차게 비상하는 경기농협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ㆍ농촌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본부 내 ‘현장지원 상황반’을 상시 운영해 구제역, 폭설, 폭우, 태풍 등 긴급한 재해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즉각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영을 위해 ‘경기농협 50대 과제 발굴추진단’(가칭)을 경제, 금융, 경영지원 부문별로 설치ㆍ운영하고 농촌지역 지원을 통해 감동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