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에 발행하는 주식은 240만주로 한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대주주인 진흥저축은행이 100억원, 유진투자증권이 2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경기저축은행 관계자는 "자기자본 개선 효과를 통해 BIS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게됐다"고 말했다.
경기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말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1.98%로 유상증자를 통해 약 0.5%정도의 건전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