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단, 현대차그룹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1-07 18: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결의를 통해 7일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자동차 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주주협의회가 현대그룹과 체결한 MOU해지가 정당했다는 1월4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작년 12월 20일 주주협의회에서 결의한 후속조치의 실행을 위한 것이다.

7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현대건설의 매각절차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다음주 중 MOU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어서 실사과정이 완료되면 2월 중 본계약을 체결 한 후 4월까지는 매각절차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주협의회는 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여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발전적인 미래와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 및 법적 다툼을 중단하고, 이행보증금의 반환 문제 등에 대해 합리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줄 것을 요청 해오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주협의회는 “현대건설의 매각절차는 앞으로도 주주협의회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원칙과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