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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기업은행장 “영업방식 개선 총력”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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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9 21:37

29일 은행장 취임, ‘초일류 은행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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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기업은행장 “영업방식 개선 총력”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성과 위주의 각종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크게 줄이는 등 영업방식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29일 취임식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매주 1회꼴로 연간 60회 이상의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을 하고 있는데 이는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선진은행·일등은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업무와 영업 현장에서의 낡은 관습과 타성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합병(M & A) 등으로 빅4 체제로의 변화가 생기고 영업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겠지만 중소기업대출과 건전성 제고 등 기업은행만의 특징을 살려 강한 것은 더 강하게 만들고 약한것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만들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고객 최우선 경영 △중소기업금융 기반 공고화 △자금조달 기반 확충 △IBK 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사회적 책임 확대강화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조 행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눈 앞에 둔 기업은행이 최고의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전환기에 은행장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만여 IBK임직원의 힘으로 ‘IBK 100년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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