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골프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이란 신한지주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내 주니어 골퍼를 선발하여 훈련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체력, 재활 및 심리 트레이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골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골프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은 김규빈(육민관고 2), 김지희(육민관고 1), 이재혁(이포고2), 전인지(함평고 1) 이상 고등학생 4명, 김시우(육민관중 3), 김효주(대원중 3), 백규정(현일중 3) 이상 중학생 3명으로 총 7명이 실력과 잠재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류시열 신한지주 회장은 "최근 세계 골프무대에서 한국 프로선수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2016 올림픽에서도 한국선수가 골프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국민의 염원일 것"이라며 "신한지주는 올림픽 골프 메달리스트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밝은 미래를 꿈꾸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