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GRI,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콘라드아데나워 재단,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기업책임시민센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아이들과 미래가 후원한다.
대구은행은 본 행사가 만들어진 이례 지난해 전산업계 최초로 보고서와 지수상을 동시에 수상한데 이어, 금년도는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보고서상과 지수상을 동시 수상해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대구은행은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책임투자지수인 `DJSI(Dow Jones Sustainable Index) 한국지수`에 지방은행 최초로 지난해 편입된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DJSI 2010’의 한국지수 및 아시아․태평양지수에 동시에 편입되어 해외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은행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 행장은 "DJSI 지수 편입에 이어 본 행사 수상으로 한층 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추진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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