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5.3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10-23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9.2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23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30%를 지급하는 ‘안정형 10-23호’,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양방향형 10-23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각각 500원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국내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을 감안한다면 지수연동예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