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머징마켓채권펀드 순항 지속”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9-01 20:57

선진국채권 대비 고수익, 낮은 변동성
피델리티 이동수 펀드애널리스트 전망

“이머징마켓채권펀드 순항 지속”
최근 고공질주중인 이머징마켓채권형펀드의 투자매력이 당분간 지속 되리란 전문가의 주장이다.

피델리티자산운용 마케팅팀 이동수 차장〈사진〉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머징마켓 채권지수는 과거 10년간 2008년을 제외하곤 모두 10%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며 “여기에 주요 이머징마켓내 채권 발행국들의 신용등급도 높아져 미국 국채와의 스프레드 축소 및 자본이득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과거 14년간 이머징마켓지수 채권의 연평균 수익률은 무려 14.4%에 달한다.

또한 최근 이머징마켓 채권의 수요 상승에 따른 국채가격 상승도 향후 성과 상승에 기여하리란 관측이다.

실제 이머징마켓은 선진국 대비 외환보유고가 높고 총 국가 저축율은 높은 대신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재정상황이 좋다.

여기에 주식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로 분산투자 효과도 높아 대안투자 상품으로 제격이란 설명인 셈.

이같은 투자매력 여파로 지난 2009년 6월부터 각 외국계 운용사들이 해외 하이일드 채권펀드 출시에 이어 올해엔 이머징마켓 채권펀드 출시 경쟁에 동참중이다.

특히 최근 환매가 좀처럼 사그라들줄 모르는 형국에서도 이머징마켓채권 펀드의 인기는 가히 놀랍다.

지난 5월 6일 설정된 ‘피델리티이머징마켓채권펀드’의 경우, 출시 100일만(2010.8.24 기준)에 설정 1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일주일 사이 추가로 1000억원이 더 유입됐다.

이 차장은 “해외채권펀드 시장은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이후 2009년부터 상대적으로 우수한 위험대비 수익률이 부각됐다”며 “하이일드펀드가 설정후 수익률이 20% 넘어가며 환매세로 전환된 6월 이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로 환매자금과 신규자금이 유입중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피델리티이머징마켓채권펀드’는 씨티은행, 하나은행, HSBD,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등 5개 판매사를 통해 판매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