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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한군데로 모으면 파격적 금리혜택"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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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16 11:03

대신證, 빌리브 2차 서비스 시행...`에셋 포인트`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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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한 군데로 모아서 관리하세요!"

대신증권이 적립된 금융자산 포인트에 따라 파격적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6일부터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셋포인트(Asset point)를 부여하고, 부여된 포인트 구간에 따라 CMA금리는 최고 9%, 대출금리는 최저 1%까지 제공하는 「빌리브 2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빌리브 2차 서비스는 기존의 빌리브 서비스에 `포인트(point)` 개념을 접목시킨 빌리브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차 서비스가 펀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만 고금리 혜택을 제공했던 반면, 2차 서비스에서는 대상자산을 펀드, 채권, ELS/DLS, 개인퇴직계좌(IRA)까지 대폭 늘려 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 따라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서 관리하면 금융자산별 에셋포인트를 부여 받아 특별한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펀드, 채권, ELS/DLS, 개인퇴직계좌(IRA) 자산별로 에셋포인트를 부여하고, 합산한 에셋포인트가 2천 점을 넘게 되면 포인트 구간에 따라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CMA금리는 최고 9%, 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1%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CMA나 대출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단, 펀드포인트 단독으로는 금리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서비스 대상 자산은 대신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600여개 국내외 공모형 펀드를 비롯해 장외/장내채권, 원금비보장 ELS/DLS, 개인퇴직계좌(IRA)다. 포인트는 대상자산의 특성에 따라 산정되며, 서비스는 내년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전략부장은 "업그레이드 된 빌리브서비스에는 기존의 펀드 외에도 다양한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인트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금리혜택 외에도 펀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컨설팅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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