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차종은 현대·기아차의 주력모델인 K5와 YF쏘나타로, 현대캐피탈 오토론 이용 시 5.9% 저금리가 적용된다(대출시점 7월 기준). 지난 달 국내에서만 2만대가 넘게 팔리는 등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들 베스트 셀링 차종에 5%대 저금리가 적용되는 것은 파격적이다.
현대차의 인기차종인 아반떼는 최장 30개월 할부 시 1200만원까지 무이자가, 아반테 하이브리드는 할부금액에 관계없이 36개월까지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또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그랜져TG, 싼타페, 아반떼, i30, 스타렉스에는 5.0% 저금리, 2011년형 투싼ix는 7.0% 저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차 전체 차종 대비 7월 저금리 할부 적용 차종이 85%에 달해 현대캐피탈 이용 시 좋은 조건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도 저렴한 금리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인기차종인 쏘렌토R과 포르테를 비롯해, 오피러스, 모하비, 프라이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쏘울에 모두 5.0% 저금리가 적용된다. 구형 로체는 차량가의 10%에 추가 50만원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주며, 동시에 6% 저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K5와 YF쏘나타에 5.9% 저금리가 적용돼 이들 차량을 구입하고자 준비 중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대출금에서 차량의 중고차 가치만큼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할부대금을 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대폭 낮춘 ‘차량가치보장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대출기간은 36개월이며, 차량가격의 최고 53%까지 중고차 가치가 보장돼 월 할부금이 일반 할부보다 40% 저렴하다. ‘차량가치보장 할부’는 별도의 금리체계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