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5일 삼성생명이 코스피200/100/50, KRX 100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코스피200 선물 9월물 최종거래일 다음날인 9월 10일 해당 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특례편입 기준은 평균 시가총액이 상장일부터 30매매일동안 코스피 평균 시가총액의 1%를 초과해야 하고 동 기간 중 거래대금 합계 순위가 산업군내 85% 이내여야 한다. 거래소 측은 삼성생명이 당 기준을 만족시켜 특례편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코스피200에 신규편입됨에 따라 영진약품이 제외된다. 코스피100에서는 SKC가, 코스피50에서는 GS가, KRX100에서는 LG이노텍이 각각 빠지게 된다.
섹터 지수 산출에 있어서도 보험지수와 비은행금융지수에 7월 1일부터 삼성생명이 편입되며 흥국화재와 교보증권이 각각 제외된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