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국내 중형사 중 업계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한 신한생명은 올해 또 다시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신한생명은 ‘보험영업 부문’에서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다이렉트 채널 및 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별 균형성장으로 신계약(월초보험료) 부문에서 업계 4위로 도약했다.
또한 지난 FY2009 당기순이익에서 전년대비 418억원 증가한 1,900억원을 기록,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이익을 실현하는 등 시장점유율과 이익규모의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장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업계 상위 수준의 자산운용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자산건전성 기준인 부실자산비율과 고정이하자산 비율도 2009년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0.2%, 0.5%로 매우 낮고, 대출자산 연체율도 0.3%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생명보험사의 재무안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에서도 지속적으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올해 3월말 현재 RBC 기준으로 306.2%를 기록하는 등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재무안전성 부문’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