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새롭게 영입하는 조형인 서울영업본부 본부장은 대신증권, 토러스벤처캐피탈 및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주) 등에서 기업심사 및 투자기획담당 상무 등을 역임한 법인영업의 전문가다.
최용호 자금운용본부 본부장은 투신운용사, 자산운용사, 보험사·은행 등에서 자산운용업무를 맡아왔으며,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군인공제회 금융사업이사와 재무정책이사를 역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임본부장들의 영입을 통해 서울지역을 기반으로 한 역외지역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자금운용과 투자금융업무를 보다 활성화하여 자산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창출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