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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드림걸즈”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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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5 18:06

대한생명 상동지점 남영주 SM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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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드림걸즈”
“젊음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대한생명 상동지점에 지난 3월 1일 평균연령 20대의 젊은 FP들이 주축이 된 팀이 꾸려졌다.

남영주 SM(Sales Manager)을 중심으로 김언경 FP, 남지영 FP, 박선화 FP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FP로 활동한지는, 남주영 SM이 16차월로 가장 오래됐고, 박선화 FP는 이제 겨우 3개월 차. 이렇게 나이도 어리고 경력도 얼마 되지 않지만 이들은 팀이 꾸려지자마자 상동지점 업적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남영주 SM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크게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이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젊다’는 것이다. 젊기에 무엇이든 더 빨리 배우고 더 빨리 소화시킬 수 있다.

남들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대범하게 도전할 수 있는 것도 젊음의 특권이다. 새로운 것이라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지만 혹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발판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한 것이다.

박선화 FP는 “넘치는 열정과 체력도 젊은 팀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남들보다 더 오래 고민하고 더 활기 있게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FP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젊기에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다. 가식이 없다. 서운한 것이 있으면 그때 그때 모두 솔직하게 의사표현을 한다. 다른 팀원이 잘 되면 내 일보다 더 기뻐한다.

김언경 FP는 “아주 소소한 부분까지도 털어놓는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동료간에 보이지 않는 벽에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솔직하니까 신뢰가 쌓인다. 또 팀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또 각자의 개성은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패션마케팅을 전공한 남영주 SM은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총무부서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언경 FP는 문서, 서류 등을 꼼꼼하게 작성해 낸다. 보석감정을 전공한 남지영 FP는 눈썰미가 좋아 고객의 관심사를 잘 캐치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박선화 FP는 부지런하다. 다른 팀원들에게 도전이 될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FP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하다. 그렇기에 즐기면서 일할 수 있다. 남지영 FP는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도 친구들도 모두 고개를 저었다. 그만큼 결정이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생각하고 선택한 직업이기에 더 소중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젊음을 공유하고 젊음을 낭비하지 않는 이들이기에,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팀을 꾸리겠다는 남영주 SM의 포부도, 성공을 꿈꾸는 이에게 희망을 주는 코칭 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김언경 FP의 꿈도, 다른 사람들의 꿈을 키워주는 역할모델이 되고 싶다는 남지영 FP의 바람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해피 바이러스가 되고 싶은 박선화 FP의 비전도 모두 이뤄질 것이다.

남영주 SM은 “앞으로 더 성공하기 위해 우리 팀원들 모두 열심히 뛰어갈 것이다. 하지만 늘 초심을 유지하며 지금 열정 그대로 고객들을 만날 것이고, 팀원들의 끈끈한 우정도 언제까지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일곱 빛깔 무지개가 뜨는 그날까지 전진하고 또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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