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를 맞은 ‘교보생명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은 공부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교보생명은 매년 보육원 출신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 중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의 등록금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첫 해인 2003년부터 지금까지 170여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교보생명이 지원한 금액은 총 23억7000만원에 달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