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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증가세 전환…사상최대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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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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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달 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말보다 37억달러 증가한 273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대 규모로 지난해 11월(2708억9000만달러)보다도 26억달러가 많은 것이다.

한은은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달러 환산액이 감소했으나 운용 수익과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만기도래분 4억달러가 상환된 것 등으로 인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389억1000만달러(87.3%), 예치금 300억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특별인출권(SDR) 37억2000만달러(1.4%), IMF포지션 9억8000달러(0.4%), 금 8000만달러(0.03%)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현재 △중국 2조3992억달러 △일본 1조494억달러 △러시아 4390억달러 △대만 3482억달러 △인도 2835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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