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자금은 임직원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구입 등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공급한다.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융자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 거치도록 했다. 또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업점장 금리 감면 외에 추가로 0.5%p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감면권을 확대했다.
2월말까지 만기 도래하는 대출 중 최장 기간을 채운 경우 만기를 3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