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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10개월만에 첫 감소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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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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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이 10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외환보유액은 2699억9000만달러로 11월에 비해 9억만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외환보유액은 687억7000만달러가 증가하면서 연중 증가폭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감소세는 운용수익,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만기도래분 상환 등 증가요인이 있었지만 유로화·엔화 등의 약세로 미 달러화 환산액의 상당폭 감소 등이 주로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88억6000만달러(92.2%), 예치금 163억4000만달러(6.1%), 특별인출전(SDR) 37억3000만달러(1.4%), IMF포지션 9억8000달러(0.4%), 금 8000만달러(0.03%)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중국 2조2726억달러 △일본 1조737억달러 △러시아 4378억달러 △대만 3472억달러 △인도 2867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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