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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2700억달러 ‘사상최대’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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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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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2700억달러 ‘사상최대’
외환보유액이 27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외환보유액은 지난달에 비해 67억달러 증가한 270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운용수익, 유로화·엔화 등의 강세로 인한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만기도래분 상환, 외평기금의 외화유동성 공급자금 만기도래분 회수 등도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21억7000만달러(89.4%), 예치금 237억8000만달러(8.8%), 특별인출전(SDR) 38억5000만달러(1.4%), IMF포지션 10억1000달러(0.4%), 금 8000만달러(0.03%)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10월말 현재 △중국 2조2726억달러, △일본 1조568억달러 △러시아 4344억달러 △대만 3412억달러 △인도 2844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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