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4회를 맞는 `까르떼 앤 아이덴티피케이션`은 지불결제, 스마트 카드 및 디지털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세계 140여 개국 520여개 지불결제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지불 결제 분야 신기술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단말기 제조업체 등이 참여한 적은 있으나, 카드사로는 비씨카드가 처음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비씨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지불결제 서비스 및 컨텐츠의 상품화를 통한 판매 및 사업 기회를 개척하고자 한다”면서 전시회 참가 목적을 설명했다.
비씨카드는 전시장 3번 홀에 약 72.08㎡(22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네트워크 서비스 ▲특화된 카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및 제공할 수 있는 비씨카드만의 지불결제 서비스와 ▲g-CRM/CPM 마케팅 솔루션 및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Selight(發光) 카드, 향기카드, 한지카드 등 특수 기능 및 친환경 소재의 카드 상품으로 구성된 마케팅 &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수 기능 및 친환경 카드 체험 공간을 연출하여 전 세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비씨카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과 경쟁력 있는 지불결제 솔루션 및 컨텐츠를 소개하여 지불결제 프로세싱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설명
11월 17~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artes & Identification 2009’에 국내카드사로는 최초로 참가한 비씨카드의 장형덕 사장이 전시장에 마련된 회사 홍보부스에서 Cartes측 행사 담당자 (Stephanie Desset) 에게 향기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