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스토어뱅크`는 대형마트 고객들의 쇼핑 사이클에 맞춰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평일 일과 시간 중에 은행 일을 처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주부들이 퇴근 후나 주말에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9일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점 개점을 시작으로, 향후 수도권과 다른 지역까지 입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IBK스토어뱅크`를 통해 롯데마트 고객의 구매 행태와 방문 시간 등을 감안, 맞춤형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