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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3분기 순익 4221억원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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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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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3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42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보다 77.3% 증가한 수준으로 여기에는 법인세 환급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2296억원이 포함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4352억원)보다 11.3%(491억원) 증가한 484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2.17%에서 3분기 2.49%로 0.32%포인트 증가했다. 수수료 및 기타 비이자 이익은 2분기(1494억원)보다 16.3%(243억원) 증가한 173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은 837억원으로 전분기 1870억원보다 55.2%(1033억원) 감소했다.

총비용은 2분기(2509억원)보다 24.5% 늘어난 3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측은 3분기 계절성 보너스 지급으로 급여 및 복지성 급여가 2분기보다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도 개선되며 부실채권(NPL) 총액은 3분기 말 기준 8535억 원으로 2분기 말보다 9.2%(869억원) 감소했고, 부실채권(NPL) 비율도 전분기 1.36%에서 1.25%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은 2분기 115.2%에서 3분기 122.2%로 개선됐다.

은행계정 총자산은 101조4000억원으로 2분기 말보다 0.2%(1610억원) 감소했다. 3분기말 기준 자기자본비율 (Tier 1 ratio)은 11.52%로, 2분기말 기준 10.62%보다 상승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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