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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길 이동은행 이용하세요”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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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27 21:21

내달 1~2일 휴게소서 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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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은행들이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이동식 점포를 마련하고 신권을 무료로 교환해 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1~2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신권 교환과 예금상담,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동점포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퀴즈 응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64명에게는 삼성 LED TV 등 각종 경품을 제공키로 했으며 ‘한가위 특집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도 1~2일 이틀동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서울역 광장과 기흥휴게소 2곳에서 ‘KB 모바일 스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B 모바일 스타’를 통해 국민은행 고객들은 고향 가는 길에 신권 교환을 물론 입출금 및 송금, 통장개설, 신용카드업무, 자동화기기 이용을 비롯해 공과금 납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이동식 은행을 운영한다. 휴게소 은행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현금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역시 다음달 1~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업무를 볼 수 있으며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은행들은 연휴기간 동안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0월 12일까지 본점 영업부 등 총 620여개 지점에서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무료 대여금고를 운영한다. 무료 임대 기간은 18일이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도 다음달 1일까지 대여금고가 설치된 253개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거래가 없는 고객도 별도의 보증금을 내지 않고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 주요 시중은행 이동식 점포 운영현황 >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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