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서울시 버스 및 수도권 지하철 탑승시 T-money 잔액이 1만원 이하가 되면 T-money 교통단말기 사용시 고객이 요청한 일정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수도권 소재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25일 지정금액(최고 10만원이내)이 고객계좌에서 인출되어 익월 1일부터 T-money 잔액부족시 자동 충전된다.
`신한제휴T-money카드`에는 T-money카드 기능이 있는 금융IC카드, 나라사랑카드, 대학 학생증체크카드가 있으며, 자동화기기(ATM) 현금 인출 및 이체,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 등의 금융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청소년, 어린이, 학생, 군인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IC, 전자통장, 체크카드 등이 탑재된 금융카드에 `자동충전 T-money`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